11월 경주 여행(2)

가을의 경주 "대릉원"

#현대셀프식육

경주 로컬 찐맛집 느낌. 동네에 있는 아저씨들 술

한잔 하시는 거 봄. 근데 고기가 맛있음. 특히 돼지고기가 맛남. 야채샐러드 양파 쌈채소 가득 주셔서 고기랑 같이먹음. 사랑이는 감기여파로 입맛이 아직 돌아오지않아 최대치로 많이먹진않음. 그대신 후식 소면이야기를 듣자마자 얼른달라고 일어나서 주방쪽보며 하염없이 기다리다 음식나오니 후루룩 맛나게 드셔서 동영상 찍어놓음. 귀여움 😆

 

#경주havenue

신상이라고하고 가성비라 해서 가봄. 얼마안되어 방은 깨끗하고 넓음. #vip패밀리스위트트룸펜션형

엄마모시고 가야해서 방2개 따로잡을까했는데 비용이 많이들어서 그나마 신규가입 쿠폰적용해서 15만원정도에 얻음. 보일러 빵빵하게 틀고 사랑이가 이날 푹잘자고 다음날 어느정도 회복이 됨. 저녁에 투썸생크림카스테라에 초 후 불고 사랑이는 신남.

2인용이라 애기까지 3인은 침대 좁아서 신랑 거실소파서 자길래 새벽에 들어오라하고 나는 엄마랑 같은침대서 잠. 아 여기도 조식무료임. 조식퀄리티는 그냥 쏘쏘. 간단한 빵 우유 커피 시리얼 구운계란 요정도. 개인적으론 전날 호텔 조식이 더 좋았음. 왜냐 과일이 있어서 나는 과일러버.

 

#첨성대

아침산책. 무료입장. 집가기 전 들름. 아기가 컨디션 돌아와서 그나마 풍경을 조금 즐김. 인증샷 찍고 첨성대 근처만 돌음. 아침에 가서 관광객 거의 없어서 우리끼리 사진찍기 가능했음.

 

#경주연꽃국수

교리김밥이 유명하대서 간단히 아점먹고 갈까했는데 수욜휴무라서 못가고 대신 간곳. 계란김밥 있길래 주문함. 미니김밥은 아기주려고 주문함. 그런데 사이즈가 완전커서 미니는 일반김밥같고 그냥계란김밥은 입이 터질라함. 김밥은 맛있었음. 테이블이랑 조금 더 깔끔하게 관리했으면 싶게 살짝 끈적여서 아쉬웠음. 국수 간이 슴슴해서 여행으로 굶주린 아기가 배고팠는지 국수 먹방을 보여줌. 아 그리고 아기먹으라고 서비스로 아기양만큼 작은그릇에 더 주심. 사랑이 역시 배려에 보답하는 먹방보여줌. 인심좋은 사장님. 👍

 

#생활의달인경주빵집 #경주빵 황남본점

첨성대 근처에서 검색해서 간곳. 김밥집에서도 도보로 5분거리.

생활의달인이라해서 더 검색하기 귀찮아서 집가기 전에 기념품 살 요량으로 감. 아주머니 친절한 말투.

1만7천원인가 정확하지않지만그정도였던걸로 기억. 경주빵과 보리빵 반반으로 10개씩 총 20개 세트구입.

그뒤로 운전대 잡은 나.(신랑근무라) 11시반경출발

아기는 차타고 바로 잠들고 모두들 잠들고 나혼자 운전.

거의 다 와서 my 30분남기고 남편과 교대.

2시15분쯤 집도착.

행복했던 경주여행 일기.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