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그랜드워커힐 호텔 이용 후기(+아기랑)

 

남편 찬스로 가게 된 서울 그랜드워커힐 호텔!!
이번엔 직장이슈로 서울에 갈 일이 있어서 겸사겸사 아기랑 함께 다녀왔다. 

가장 기본방인 스탠다드 트윈룸 예약(10만원대) 했는데 
아기가 있다고 저상형으로 싱글두개가 붙은 침대와 아기가드, 가습기(요청사항) 제공  및 늦은체크아웃(오전12시)을 허용해 주셨다. 

어쩌다보니 광진구랑 인연이 있는 나. + 남편 회사 덕에 종종 찾는 곳이 되어버렸다.
5성급 호텔 답게 침구가 깔끔하고 쾌적했다. 

남편은 여기에서 자면 잠이 잘온단다..ㅎㅎ

조식도 투숙객 할인으로 20프로 적용해서 1인당 6만원대에 먹었다. (조식사진없음) 내 개인적으론 과분한 금액이나 아기랑 같이 아침식사를 해결하기엔 괜찮은 선택이었다.
그래도 룸과 조식까지 20만원대에 서울 5성급호텔이면 나쁘지 않은 가격인 것 같다.
한강뷰에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우리는 이번에 8시쯤 가니 사람이 많아 한강뷰 자리에 앉진 못했다. 

연말이라 가는 곳마다 트리장식이며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가득했고 🌲 
회사나 단체에서 연말 송년회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비성수기때보단 사람이 붐벼 보였다.
일 중심인 나인 까닭에 문제 해결전엔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인지 온전히 즐기진 못하고 온 것 같다. (그래도 결론적으로 남편 일은 잘 해결이 되었다.)

그럼에도 이렇게 좋은 곳에서 지내다 올 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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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일들을 두려워말고 현재 주어진 일에 충실해야 겠다. 

편안했던 2024년도 바이바이~~ 2025년도 열심히 달려보자!!

오늘의 일기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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